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진로·진학 지도에 활용하는 등 미래교육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진로 기반 학업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남대, 광주교대,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상공간 내에 실제와 같은 대강당과 13개 전공 체험 부스를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학생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EBS 유명 강사의 진로진학 특강에 참여하고, 전공 부스 담당 강사에